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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역사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말레이시아인, 중국인, 인도인, 그리고 많은 원주민으로 구성된 다문화 사회가 공존하는 다양한 국가가 된 역사적인 배경이 궁금해지더라고요. 말레이시아의 역사 짧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말레이시아 역사
    말레이시아 역사

    말레이시아의 역사

    말레이시아는 무역로인 말라카 해협으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말레이 반도에는 수천 년 전부터 사람들이 거주해 왔고 말레이 반도에는 고대부터 동서양 향신료 무역으로 유명했고, 인도와 중국 등지에 여러 상인들이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인도에서 힌두교와 불교가 이곳에 전파되기도 했는데요. 말레이 반도에는 말레이인과 중국인, 인도인들이 뒤섞여 살게 됩니다.

    기원 후에는 이 지역에 인도와 중국의 영향을 받은 고대 국가들이 나타납니다.

    2세기에 말레이 반도에는 랑카스카나, 탐보라린가 등의 나라가 등장합니다. 같은 시기 말레이반도 남부는 스리비자야에 의해 지배되고 있었음. 스리비자야 멸망 이후에는 인도네시아의 마자 파잇 제국이 이 지역을 지배합니다.

    같은 시기 인도에는 이슬람 제국들이 번성했으며, 인도의 영향을 많이 받은 말레이 반도에도 이슬람이 전파됩니다. 이후로 말레이 반도는 이슬람이 주류 문화가 되었습니다.

     

    포르투갈 물라카 지배

    15세기에 이 지역은 중요한 무역로를 장악하고 있던 강력한 해양 제국 말라카 술탄국의 영향을 받았다. 말라카는 국제적인 허브로 번영하여 전 세계의 무역업자와 탐험가들을 매료시켰습니다. 포르투갈은 당시 향신료가 가장 많이 거래되는 물라카를 찾아 나서요

    15, 16세기 유럽 상인들 사이에서는 몰라카에 가면 모든 것이 황금으로 되어 있다더라 아니면 물라카를 손에 넣으면 베니스를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다더라라고 했다니까 물라카가 이들에게 아주 중요한 곳인 것은 틀림이 없었던 것 같아요. 또 물라카의 그 찬란했던 보물들을 포르투갈로 약탈해 가기 시작해요. 이렇게 130년간의 포르투갈의 물라카 지배가 시작이 됩니다.

     

    아체 술탄국의 쇠퇴

    아체 술탄국과 조호르 왕국은 서로 경쟁했으나 공동의 적이었던 포르투갈 세력을 내몰기 위해 때로는 포르투갈과 공동으로 대립하기도 합니다. 17세기에 들어서면서 아체 술탄국은 쇠퇴하게 되는데, 17세기에 들어 조호르가 네덜란드와 협조하면서 급성장했기 때문입니다. 18세기에 들어서는 조호르 왕국과 네덜란드는 평화를 유지했으나 이는 짧은 평화였고, 조호르 왕국은 곧 외세의 개입을 받게 됩니다.

    18세기에 들어서는 부기스 인들이 조호르 왕국의 실권을 쥐게 되었는데, 이는 서양 세력이 말레이 반도에서 급속히 확대되기 시작한 계기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러나 16세기에 포르투갈과 이후 네덜란드가 말라카를 정복하고 전략적 무역항으로서의 지배권을 확립했다.

     

    19세기 대영제국

    말레이 반도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했다. 영국은 페낭, 싱가포르, 말라카를 포함한 해협식민지를 중요한 식민지 교역소로 설립했다. 영국 정부는 철도와 도로 등 근대적 인프라를 도입하고 고무와 주석 산업을 도입해 경제를 변화시켰다. 1824년에 맺어진 조약은 인도네시아 지역은 네덜란드가, 말레이 반도와 싱가포르는 영국이 지배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19세기에 들어서 말레이반도에서 주석과 같은 광물 자원이 발견되자, 영국은 본격적으로 직접 통치를 시작했습니다.

    광산 등에서 일할 노동력이 부족해지자, 중국인들과 인도인들이 대거 말레이 반도에 유입되기 시작하고 이때부터 말레이반도에는 외국인들이 대거 늘어나게 됩니다.

     

    일본 점령

    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42년 일본은 말레이시아를 점령했다. 전쟁이 끝난 후 말레이 반도는 민족주의 운동이 급증했다. 1957831, 말레이시아 연방은 영국의 식민지 지배에서 독립하고 툰크 압둘 라만이 초대 총리로 취임했다. 니칸요는 1959년에 총리가 되자마자 바로 위에 있던 말레이시아와의 통합을 추진합니다.

     

    말레이시아연방

    1963년 말레이시아 연방은 기존 말라리아 연방과 싱가포르, 사바(북보르네오), 사라왁을 통합하여 말레이시아 연방을 결성했다. 그러나 싱가포르는 1965년 말레이시아에서 분리되어 독립했다. 설립 이후 말레이시아는 급속한 경제 성장과 발전을 경험했다. 1970년대에 말레이시아는 사회경제적 격차를 해소하고 대다수 말레이계 인구에 대한 적극적인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신경제 정책을 시행했다.

     

    말레이시아의 민족, 인종 갈등

    말레이시아는 영국으로부터 독립할 때, 말레이인과 중국인, 인도인에게 모두 시민권이 부여됩니다.

    말레이시아는 말레이인 우대 정책을 오늘날까지 시행하고 있으며, 이것으로 인한 민족, 인종 갈등의 불씨는 지금까지 남아 있다고 하네요. 말레이시아는 국민전선 마하티르 매각 시기인 80년대에 비약적으로 발전해 동남아시아에서 산업화에 성공합니다. 마하티르는 야당 연합의 대표로서 전후 70년간 이어져 오던 국민전선의 일당 독식 체제를 끝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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