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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월드컵 경기장 축구관람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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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월드컵 경기장 축구 보러 갈 때 생수뚜껑 반입금지에 TV처럼 중계방송 안나온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미리 알아두어야 할 주의사항과 인근 주차장 주차하는 팁 함께 알려드립니다.

안내문에도 나와있지만 생수에 뚜껑닫혀있는 상태는 반입금지입니다. 생수뚜껑이 없어야 들어갈 수 있고 가방,짐 검사도 다 합니다. 아마 물병투척해서 다른 관람객이나 선수들이 다칠까봐 그렇게했는데 정말 불편합니다.

전 물병 2번이나 쏟았어요. 미리 생수뚜껑 잠깐이라도 막을 수 있는 랩?챙겨오시는것 추천드려요. 자리도 굉장히 좁기 때문에 일어나다가 몇번 쏟고 극장의자처럼 음료 꽂는곳 없어요.

그냥바닥에 둬야해요. 텀블러도 갖고 들어갈 수 없어요.

여름에 정말 더워요. 6만명이 넘는 관중이 들어오기 때문에 그 열기도 있고 관람석에는 에어컨도 나오지 않습니다.

당연히 손풍기 무조건 챙기셔야 하고요. 오히려 휴대용선풍기도 손에 드는 것말고 작게 책상에 올려놓을 수 있는 미니선풍기 무릎에 올려놓고 보는게 손이 그나마 편하겠더라고요.

엄청 덥기 때문에 중간중간 물티슈로 팔도 닦고 시원한 음료도 마시면서 봐야되는데 정말 안그랬다가는 선수들이 아닌 보는사람이 탈진할 정도입니다. 물티슈도 챙겨가시고 냉스카프던 시원하게 할 수 있는 것은 무조건 챙겨가세요.

나름 팁은 사람들이 엄청 몰리는 곳이 있는데 거기만 통해서 들어갈 수 있는게 아니라 동서남북 입구가 다 입장들어갈 수 있으니 조금 더 가서 다른 입구로 가시기 바랍니다.

대중교통 이용: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이 가장 가깝고, 271번 버스와 마포 8번 마을버스도 편리합니다.
주차장: 경기장 주변에 다양한 주차 옵션이 있습니다. 서쪽 주차장, 홈플러스 주차장, 난지천공원 주차장, 평화공원 주차장이 대표적입니다.

2등석 제일 아래 내려가서 찍었는데 생각보다 가까웠어요.

좌석별로 뷰도 미리 볼 수 있는 방법 아래에서 빠르게 알려드릴께요.

대중교통 추천: 경기가 끝난 후 귀가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자차 이용 시 주차장에서 나올 때 혼잡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날씨 준비: 계절에 따라 적절한 의류와 물품을 준비하세요. 여름에는 물과 이온음료를, 겨울에는 따뜻한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간다면 경기 끝나기 10분전에라도 먼저 나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말 6만명의 사람이 한꺼번에 나온다면 나오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혹시나 사고 염려가 되더라고요.

이 정보를 통해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즐거운 경기 관람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