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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가다가 무엇인지도 몰랐고 세이렉, 오디오렉 스티커, 리핑, 라벨스티커, 북스티커 등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 엄두도 못 내고 지내다가 둘째가 넘버블럭스와 알파블럭스를 너무 좋아해서 열심히 검색하고 시작했습니다. 한방에 알려드릴게요.

     

    세이펜 엄가다 준비물
    오디오렉 엄가다 준비물

    필요 준비물 정리

    1. 오디오렉스티커(필수)
    2. 보호스티커 (안 사도 됨)
    3. 코팅지 (손코팅 또는 코팅기계 있으면 좋음)
    4. 재단기 (있으면 좋아요. 다이 x 가성비 최고)
    5. 모서리 펀치와 고리링 (있으면 좋음)

    북코드스티커, 오디오렉스티커 정말 암호 같더라고요. 일단 제일 헷갈리는 부분은 모든 것을 사야 되는 것인지 안 사도 되는 것인지 라벨지는 또 뭐고 프로그램을 써야 하고 너무 어렵더라고요. 일단 오디오렉 엄다다 작업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책에 세이펜 그림표시가 없고 아이들이 좋아해서 유튜브 보여주는 것 말고 오디오만 듣게 하고 싶거나 세이펜그림표시 없는 책에도 세이펜처럼 작업을 해주고 싶을 때 요럴 때 엄마의 막일 줄여서 엄다다 작업이 필요한 것입니다.

     

    1. 오디오렉스티커

    오디오렉스티커
    오디오렉스티커

    오디오렉스티커는 사야 합니다. 잘 모르고 저도 복사해서 쓸 수 있나 봤는데 안됩니다. 세이렉스티커는 목소리 녹음해서 들려줄 수 있는 스티커이니 헷갈리지 마시고 음원을 다운로드하여서 스티커에 넣으려면 오디오렉 스티커가 필요합니다. 쿠팡에서도 판매하고 있어요. 오디오렉스티커는 있어야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 여기서 꿀팁!! 이렇게 오디오렉스티커를 사면 빨간색배경인 북스티커를 볼 수 있습니다. 도대체 북스티커는 무엇인지 헷갈렸는데 세이펜호환되는 책을 읽다가 오디오렉스티커를 들으려 하면 인식을 못합니다. 그럴 때 이 빨간 오디오렉북스티 커를 한번 인식시켜 주고 그다음에 스티커에 갖다 대면 원하는 음원을 들을 수 있습니다. 몇 개 안 들어있기 때문에 4 등분해서 아주 작게도 붙이거나 빨간색배경지도 다 인식하기 때문에 작게 오려서 붙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는 하나를 코팅해서 세이펜 자체에 고리로 연결해서 달고 다니기도 합니다.

    2. 보호스티커

    엄다다를 검색하다보면 금손이신 분들이 도안을 공유하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기성품으로 파는 것도 있고요. 아니면 투명한 스티커를 붙이셔도 됩니다. 엄가다 보호스티커 검색하시면 공유해 주시는 파일도 있습니다. 미키마우스모양 chant, song, Read 이런 식으로 구분해서 각각 넣어줄 수 도 있는데 이렇게 하는 것은 아무래도 책에 바로 스티커를 붙이면 아이들이 쉽게 뗄 수도 있고 오염될 수도 있기 때문에 오디오렉 위에 붙여주는 것입니다. 생략해도 됩니다. 이 보호스티커 자체도 판매도 하는데 저는 투명라벨지를 사서 집에 있는 잉크젯프린터기를 이용해 출력해서 붙여주었습니다. 어차피 코팅을 하실 것이라면 오디오렉스티커 위에 안붙여주셔도 되는데 붙이면 좀 더 누르고 싶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 다이소에서 반투명 스티커를 사서 스티커위에 붙여도 됩니다. 주의할 점은 불투명 스티커는 말 그대로 가려지기 때문에 인식 안되고 반투명 또는 투명스티커를 붙여줘야 합니다. 집에서 스티커용지를 출력해서 쓸 수도 있습니다.
    집에서 출력하려면 투명하고 칸 없는 라벨지를 검색해서 사시면 되고 방수되는 것으로 사세요. 물 닿으니 출력된 것이 다 없어지더라고요. 

    3. 코팅지

    책에 붙이는 것이면 필요 없고 말 그대로 song book 송북을 만들려면 쉽게 구겨지니깐 코팅을 하는데 확실히 색도 선명해지고 식탁에서도 편하게 갖고 놀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작은 코팅기계 있으면 좋고 아니면 손코팅지라고 다이소에서도 판매합니다.

     

    4. 재단기

    웬 재단기냐고 하실 텐데 엄마표 막일을 줄여서 엄다다 작업을 하실 때는 자를 일이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오디오렉스티커를 자를 때도 칸칸이 나누어진 형태의 라벨지에 인쇄하는 게 아니라면 일일이 잘라줘야 하거던요. 저는 강추합니다. 다이소에 가면 3천 원도 있고 5천 원도 있는데 많은 분들이 너무 가성비 좋다고 좋아하는데 칼날이 무뎌져서 리필을 할 수 있는 조금 더 비싼 제품을 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여기도 꿀팁이 있습니다.

     📌꿀팁!! 엄다다를 시작하다 보니 욕심나서 한번 자르고 끝이 아니라 정말 욕심나는 작업들이 많아지더라고요. 쓸 일이 많다면 하나 장만해 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이소 5000원 재단기 가성비 훌륭합니다. 대신 칼날이 리필되지 않아서 아예 처음부터 다른 칼날 리필형 제품을 사시는 분들이 있는데 현대오피스 n909 칼날과 호환됩니다.

    5. 코너 펀칭

    a4전체를 코팅하면 끝 모서리가 둥글게 되어있지만 절반사이즈로 자르거나 할 경우에는 끝이 굉장히 날카로워요. 그래서 저도 꼭 모서리 다듬는 펀칭기를 이용하는데요. 일일이 가위질하는 것보다는 훨씬 편합니다. 그리고 펀칭기와 모서리도 커팅해 주는펀칭기가 있어서 아주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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