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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갈에 오셨을 때 꼭 먹어봐야 할 음식들은 정말 맛있는 게 너무 많습니다. 포르투갈은 풍부한 해산물요리로도 유명하고 특히 포르투에 가면 타르트와 포트와인은 꼭 맛봐야 할 음식이죠. 아는 만큼 즐기는 미식여행을 위해 정리합니다.

    샌드위치

    프란세지냐,비파냐스,프레고
    프란세지냐,비파냐스,프레고

    포르투갈 샌드위치 3- 프란세지냐(Francesinha), 비파냐스(Bifanas), 프레고(Prego)가 있습니다.

    작은 프랑스 공주를 뜻하는 프란세지냐는 포르투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벨기에로 이민을 갔다가 돌아온 다니엘 실바가 고안한 요리라고 하네요. , 링기차(훈제 소시지), 신선한 소시지, 스테이크, 치즈를 얇게 썬 빵 사이에 쌓아 올린 독특하고 달콤한 포르투갈만의 샌드위치입니다. 그 위에 진한 토마토와 맥주 베이스의 소스를 얹고 보통 감자튀김을 곁들여 먹는데요. 빵 사이에 다양한 고기랑 햄, 소시지까지 넣어서 치즈의 맥주로 만든 그런 소스도 올려주고 칼로리가 조금 높은 여행할 때 든든하게 한 끼 채우기 좋은 그런 음식이에요. 프란세지냐 말고 또 다른 포르투갈만의 샌드위치가 있는데 프레고랑 비파나스예요. 디퍼아스는. 돼지고기를 약간 스튜처럼 요리해서 빵 사이에 넣어주는 거고 프레고는 다양한 메뉴들이 있지만 보통은 소고기 스테이크를 넣어서 샌드위치처럼 만든 것입니다. 이거 두 개는 길거리에서 간단히 간식으로 사 먹기에 좋은 거니까 가격도 저렴하고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파스텔 데 나타 (Pastel de nata)

    포르투갈의 커스터드 타르트는 정말 국보급 음식으로 포르투갈 국민 디저트입니다. 에그 타르트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바삭바삭한 페스트리 안에 커스터드 크림 같은 그런 크림이 들어가져 있는 포르투갈에서 전통 있는 디저트예요.

    리스본에 있는 제로니무스 수도원에서 유래됐는데 옛날에 수도원에 살던 수도사들은 옷을 빨거나 다양한 일을 할 때 계란 흰자를 이용했는데 그렇게 남은 계란 노른자로 빵이나 과자들을 만들기 시작했고 거기에서 만들어진 게 나 타라고 합니다. 바삭바삭한 퍼프 페이스트리 컵에 바닐라와 계피로 맛을 낸 크림 에그 커스터드가 들어 있어요. 에스프레소와 함께 먹기에 딱인 디저트입니다.

     

    바칼하우(Bacalhau)

    포르투갈에 오시면은 또 신선한 해산물이 빠질 수가 없죠 거기서 바갈라우라고 불리는 대구 요리가 있는데 이거는 마트에 가셔서 해산물 코너에 가까워질 때면 딱 그 냄새가 나는데 엄청나게 큰 말린 대구포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계란, 감자, 양파를 넣은 대구 필레라고 생각하면 쉬운데요. 다양한 요리 방법이 있습니다. 추천메뉴는 대구 구이나 크림 대구 요리 그리고 대구 크로켓이에요.

     

    칼도 베르데(Caldo Verde)

    칼두베르드라고도 하고 우리나라의 떡국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수프인 칼도 베르데는 케일, 감자, 양파, 마늘, 그리고 잘게 썬 초리소(훈제 소시지)를 넣어 끓여낸 수프다. 이 요리는 특히 추운 날씨에 전국적으로 즐길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편안한 음식이다.

     

    아로즈 데 마리스코(Arroz de Marisco)

    포르트 사람들의 소울푸드이기도 한 이 메뉴는 포르투갈의 풍미 가득한 해산물 밥 요리인 아로즈 데 마리스코를 맛볼 수 있는데요. 새우, 조개, 홍합, 때로는 게, 랍스터 등 다양한 조개류와 향긋한 토마토 베이스의 육수로 지은 밥을 함께 먹는다. 포르투 하면 언제나 생각나는 맛입니다. 콩이 푹 익어서 부드럽고 초리소저 토르투갈식 소시지의 향이 음식에 싹 배어들어서 좋고요. 쌀은 우리나라 쌀밥만큼 찰지지는 않고요.약간 돌아다니는 식의 쌀밥인데 그래도 잘 어울립니다.

     

     

    코지두 아 포르투게자 (Cozido à portuguesa)

    이 푸짐한 포르투갈식 스튜는 정말 편안한 음식이다. 코디와. 폴트 게자라는 약간 고기 스튜라는 특색 있는 메뉴인데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소시지 등 다양한 고기를 양배추, 당근, 감자 등의 야채와 함께 조리한 것이 특징입니다. 겉보기에는 정말 예쁘진 않아요. 돼지고기 족발이랑 돼지 귀 그리고 치킨이나 그런 다양한 부위를 넣어서 만드는 고기 스튜인데요. 보통 감자나 당근 같은 채소를 넣어서 같이 만들고요 다양한 종류가 들어가서 풍미가 정말 장난이 아닌 포르투갈 전통 음식이에요. 혹시나. 이 음식을 맛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은 꼭 한 번은 드셔보시길 추천해요.

     

    포트와인

    포르투갈은 저렴한 물가 덕분에 좋은 품질의 와인을 저렴하게 사실 수가 있어요. 포트 와인은 정말 포르투갈 여행에서 빠질 수가 없는데 그렌디를 넣어서 도스가 조금 높지만 정말 달고 풍미가 좋아서 디저트로 마시기 좋은 와인이에요.

    화이트 와인이나 레드 와인도 좋지만 포르투갈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트 와인은 포르투갈 오셨을 때 정말 추천하는 와인입니다. 포트 와인 와인 어리에 굳이 가지 않아도 시내에 있는 와인 부티크 샵이나 그런 데 가서 추천받아서 사시는 것도 좋고 아니면 레스토랑이나 술집에 보면 포트 와인 시음용으로 세 잔이나 5 잔에 10유로에서 25유로 정도 이렇게 파는 패키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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