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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여행을 꿈꾸는 분들을 위한 핵심 요약하여 안내해 드립니다. 포르투갈 나라이름이 포르투에서 시작됐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역사와 전통이 깊은 도시로 몇 년 전 비긴어게인에서 소개되어 낭만의 도시로 기억되는 곳입니다. 유럽에서는 물가도 저렴한 편이라 한 달 살기를 많이 간다고 하는데요.
포르투 위치
구글 지도로 포르트를 검색하면 대서양 오른쪽 유럽 유베리아 반동 왼쪽 끝에 있는 포르투가 나타납니다. 포르투갈 북서부 도우루 강 하구에 위치한 매혹적인 도시로 리스본 다음으로 포르투갈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풍부한 역사, 매력적인 건축물, 활기찬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리스본에서 북쪽으로 약 313km(194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기후
포르트는 지중해성 기후 덕분에 연중 온화한 날씨입니다. 가을은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계절입니다. 여름(6~9월)은 일반적으로 따뜻하고 맑으며 평균 기온은 20~25°C(68~77°F)이다. 겨울(12월~2월)은 온난하며 평균 기온은 8~14℃(46~57°F)이다. 포르투는 일 년 내내 비가 내리며, 가장 습한 달은 보통 10월에서 4월 사이에 발생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장점
사람에 따라서 장점이자 단점일 수 도 있는데 포르트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도시의 크기가 크지 않다는 점입니다. 다른 유명 대도시들은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대중교통이나 우버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포르토는 도시 전부 다 하나의 관광지로 충분히 걸어서 거의 모든 곳들을 돌아다닐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런 포르투에서도 대중교통을 꼭 이용해야 하는 구간이 있습니다. 바로 공항에서 포르투 도심으로 들어올 때입니다.
비행기를 이용해서 오시는 경우에는 대중교통이나 택시, 우버 등이 필요하지만, 그 외에는 포르트 안에서 두 발로도 충분히 다닐 수 있습니다. 올드한. 유럽 풍경과 포르투만의 감성 때문에 세계여행을 많이 다닌분들도 다시 가고 싶은 곳으로 포르투를 많이 뽑으시더라고요. 포르트는. 굉장히 좀 더 올드했고 그래서 골목을 산책하면 그리고 유럽 감성이 느껴집니다.
단점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포르투가 생각보다 되게 작은 도시라서 그래서 포르투의 관광 명소들을 다 보는데 하루 이틀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는 정도라고 하네요. 한. 달 살기에는 부족하고 약간 심심하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또 치명적일 수도 있는 단점이 이것은 바로 도시 전체가 언덕이라는 점인데요. 골목 사이사이를 다니는 재미가 있지만, 그 골목들이 오르막길일지 내리막길일지는 직접 가기 전까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르투에서는 반드시 편안한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또한 시끄러운 것이 단점 중의 하나라고도하네요.. 포르투가 포르투갈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예요. 관광객이 정말 많고 시끄럽고 번잡하고 그리고 물가도 관광지다 보니까 살짝 높아요. 그렇지만 유럽의 물가에 비해 저렴해서 포르투에서 한 달 살기를 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유명한 것은?
1. 노을과 야경
유명한 야경 포인트인 모르 정원에는 해가 지기 시작하는 때부터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야경만 보아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그는 천천히 대서양 쪽으로 넘어가는 그 모습은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모습이기 때문이죠.
특별히 모르공원에 가시면 중간에 나무 두 그루가 시야를 막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모르공원은. 고지대에 있으면서 강가에 있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바람이 더 불고 체감온도도 낮은 곳입니다. 가을. 이후 포르트 방문 예정이라면 정말 따뜻하게 입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또한 모르종원 옆에 수도원이 있는데, 수도원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또 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에 꼭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야경을 즐기시고 천천히 밑으로 내려가서 강변에서 와인과 함께 펼쳐지는 공연들을 보며 아름다운 보르트의 밤을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에그타르트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에그타르트죠. 베스트본에 있는 수녀님 에그타르트가 제일 유명한데요. 포르투에도. 여러 가지 에그타르트 집이 있습니다. 각 매장마다 조금씩 다른 맛을 즐겨보는 것도 여행의 별미 중 하나인데요. 유명한. 곳 중 하나인 만테이가리아에게 타르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만테이가 리아에서는. 테이크 하우스의 종이 값을 비용을 받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가게 안에서 먹는 것을 추천드려요. 또한. 계피 가루 통이 있는데 처음에는 가루를 뿌리지 말고 순수한 에그타르트 맛을 즐겨보시고 그다음에 시나몬 가루를 뿌리고 드셔 보세요. 두. 가지 방법 중 입맛에 맞는 방법으로 계속 드시면 됩니다.
또한 가게마다 맛이 다르다 했는데요. 어떤 곳은 계피향이 기본적으로 첨가돼 있는 곳도 있고 또 어떤 나사집은 다른 곳에 비해 달콤한 곳 또 더 순한 맛이 있는 곳 등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3. 아줄레쥬
아줄레주라는 말은 '작고 아름다운 돌'이라는 아라비아어에서 유래되었고 포르투갈만의 독특한 아줄레주가 만들어져서 문화적 창작물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포르투갈 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는 건물 외벽을 장식하고 있는 푸른 아줄레주인데요. 어떤 건물은 천칠백 년대에 지어졌고 그리고 한 이백 년 정도 있다가 다시 리모델링을 해야 하는데그때 돌을 다시 깎아서 전체적으로 건물을 새로 싹 만드는 게 아니라 겉면에 아줄레쥬라는 타일을 새로 싹 붙이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물론 아름답기도 하지만 포르투갈 사람들이 얼마나 실용적인 사람들인가를 보여주는 좋은 예시인 것 같아요.
어딜 가나 볼 수 있는 푸른빛 타일이 도시의 얼굴을 다양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