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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한 달 살기 장점과 단점 어떤 게 있을까요? 최근 몇 년 들어 아이와 둘이 필리핀 세부라던지 말레이시아로도 한 달 살기 하러 가는 분들이 부쩍이나 많아졌는데요. 필리핀 한 달 살기 어떤 장단점이 있을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필리핀한달살기

    장점

    1.언어 습득

    필리핀에서는 따갈로어를 사용하지 못해도 기본영어로도 생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좀 더 세부적인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따갈로어로 대화를 한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영어가 널리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어학연수로도 많이 갑니다. 방학기간을 이용해서 1:1 과외를 받을 수도 있고 어학연수 편에서 포스팅을 자세히 했으니 참고해 주시고요. 몰입감 있는 환경에 있는 것은 아이에게 영어 기술을 습득하거나 향상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2.체험과 추억

    필리핀은 관광국가인만큼 한국에서 하지 못하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죠. 오슬롭의 고래상어투어라던지 안경원숭이를 보러 간다던지 특별한 체험을 경험해 볼 수 도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자녀와 한 달간 함께 생활하는 것은 부모와 자녀의 유대를 돈독히 하는 귀중한 기회가 됩니다. 새로운 나라를 탐험하고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며 낯선 상황을 탐색하는 것은 유대감을 키우고 지속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함께 보내는 이 시간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계를 강화하며 앞으로의 경험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3.저렴한 물가

    필리핀 물가 포스팅 편에서 물가는 자세하게 다루었지만 마사지나 네일아트, 그리고 인건비가 저렴한 것도 장점이죠. 한달살기 생활에서는 크게 느끼지는 못할 부분일 수도 있지만 오래 머무시는 분들을 보면 가사도우미 쓰면서 육아에 도움을 받았다는 게 큰 장점이었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한국물가가 많이 올랐다보니깐 한국에서 쓰는 생활비만큼 비슷한 수준으로 필리핀에서 쓴다고 하는데 조금은 더 여유롭게 지내는 정도라고 합니다.

    필리핀 단점

    1. 치안

    아무래도 한국보다는 치안적인 면에서 위험할 수밖에 없죠. 하지만 어학원들이 유치한 지역과 주변 환경은 안전하다고 하니 연수를 목적으로 한 달 살기를 갔을 때는 위험한 지역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학원에서 첫날 오리엔테이션 때 이런 위험 지역만 가지 않으면 된다고 이야기를 해주고요 밤에 다니는 것을 조심하면 크게 걱정은 없다고 하네요.

    2 무서운 병원비

    외국여행을 나가면 아프면 더욱 더 서럽죠. 특히 필리핀은 병원비가 굉장히 높기로 악명 높더라고요.. 간단하게 찢어진 상처에도 소독하고 붕대 감아주고 치료를 해줬는데 한화 8만 원 정도가 나오고 하루입원하고 80만 원 나왔다는 분들도 많았고요. 당연히 우리가 외국인이라 의료보험의 혜택은 못 받겠지만 필리핀 진료비는 과연 얼마나 들까 병원비는 얼마나 들까라고 한다면 진료비는 기본적으로 아주 작은 병원 같은 경우부터 시작하면 뭐 이백패소에서 종합병원에 유명한 의사라든가 이렇게 한다면 대략적으로 이백 패소에서 오백 패소 사이입니다. 일 회 진료하는 비용이긴 하지만 이제 여기에서 검사가 들어간다든가 아니면은 작지만 어떤 수술 그때는 비용이 부르는 게 값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해외여행자보험은 필수로 들고 여행을 해야 합니다. 필수서류로는 보통 병원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 내역서가 필요하고 선택서류로는 진단서, 수술기록지, 처방전 등이 필요한데 각 보험사마다 조금씩은 다르니 가입한 보험사에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3. 위생,청결

    아무래도 이 부분은 이제 더럽다기보다는 방에 개미나 도마뱀이 나온다는 이야기인데요. 아무래도 기후가 덥기 때문에 그리고 이제 항상 이제 필리핀은 모든 주변 환경에 가면 나무라든지 열대 숲이 있는 경우도 많고 이건 도마뱀도 괌에서도 많이 나와서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닌듯합니다. 도마뱀보다 우리는 바선생을 극도로 싫어하죠. 확실히 저렴한 숙소일수록 바퀴도 많이 나온다고 하니 유념하시고요.

    4. 정전

    정전이 가끔 발생합니다.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발생하며 비가 많이 올 때는 하루 종일 전기가 안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또 예를 들어서 여름에 가장 더울 때 필리핀이 항상 덥긴 하지만 또 가장 더울 때가 있어요. 그때는 이제 발전 문제 때문에 시에서 공지를 합니다. 언제. 이렇게 또 순차적으로 절전을 한다 이런 식으로 공지가 올라올 때가 있어서 핸드폰휴대용 보조배터리는 갖고 있는 게 좋다고 하네요.

    5. 매연과 소음

    40년 된 노후 차량들, 특히 지푸니가 많아 소음과 매연이 많습니다. 하지만. 시에서 소음과 매연이 많은 지프니 차량에 대한 신규 허가 금지와 노후 차량 규제로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하네요.

    6. 교통체증

    출퇴근 시간에는 10km10km 정도 되는 거리를 가기 위해서 최소 1시간, 많게는 2시간 이상도 걸리고요. 비가 많이 오면 이 도로가 침수돼서 아예 교통이 마비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으면 좀 편하게 다닐 수 있을 텐데 지상철 노선도 그렇게 많지 않고 버스나 택시라고 해서 교통난을 피할 수는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운전 습관도 상당히 좀 난폭한 편이에요. 그렇다고 절대 운전습관을 지적한다거나 욕하면 안 된다고 하는데 차에 총기를 소지하고 다니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7. 인터넷속도

    인터넷 속도가 느려 답답하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인터넷 체감 속도가 한국에 비해 세 배에서 열 배 정도 느립니다.

    인터넷, tv, 컴퓨터 등 고장 시 서비스 처리도 늦다고 하고요. 그런데 이건 우리나라가 워낙 빠르고 그러다 보니 더욱 비교가 되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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