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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한 달 살기 필요한 서류와 여행준비물과 체크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엄마와 아이 둘이 떠나는 한 달 살기라면 영문가족관계증명서는 필수로 준비하셔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여행자보험도 잊지 마시고요.
1. 필리핀
1. 여권 : 최소 6개월 이상 유효기간이 남아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2. 비자 : 필리핀은 30일 동안은 비자면제입니다. 그렇다면 어학연수를 6주 코스로 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현지에서 어학원도움을 받아 비자연장을 하거나 가기 전에도 미리 비자연장을 해서 갈 수 있습니다. 검색할 때 필리핀 59 비자라고 검색하시면 관련정보가 나올 거예요. 보통 현지에서는 대행수수료도 있으니 8만 원 정도 지불하면 가능한 듯합니다. 증명서류를 지참하고 이민국에 가서 비자연장을 받는 프로세스인데 한국에 있는 필리핀대사관에서도 미리 신청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3. 항공권: 왕복항공권 다 지참해 주시고요. 저는 그래서 이렇게 필요한 서류가 많은 경우에는 A4파일첩 얇은 것에 하나씩 넣어두어서 공항수속 때 나름 찾기가 편했답니다.
4. 이 트래블필리핀 입국 시 검사) 필수입니다.
5. 코로나예방접종증명서
백신은 2차까지(얀센은1차) 접종했다면 음성확인서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아이랑 같이 갈 때 아이들은 보통 백신을 맞지 않아서 걱정인데 아이들은 동반자가 맞았을 경우 음성확인서 제외입니다. 부모가 백신 2차까지2 접종하지 않았다면 만 14세 이하 미성년자라면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음성확인서는. 출발일 기준으로 24시간 이내에 검사한 항원검사결과서가 필요합니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nip.kdca.go.kr)에 들어가셔서 로그인 전자민원 서비스 예방접종 증명서 영문 신청을 누르시면 바로 출력 가능합니다.
6. 영문 주민등록등본
영문 등본은 출력 승인까지 3시간에서 하루 정도 걸리기 때문에 미리 신청하시면 좋습니다.
7. 가족관계증명서 영문 꼭 필수입니다. 한국, 필리핀 둘 다 검사합니다. 특히나 엄마가 아이랑만 들어갈 경우에 필수입니다. 아무래도 아빠와는 성이 같은 경우가 많지만 엄마와는 성씨가 다른 경우가 대다수이다 보니 확인작업이 좀 더 있는 듯합니다.
내가 맞는 정보를 알아보는 것인지 정부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시고 싶으시다면 필리핀관광청에서 다시 확인가능합니다. 저도 블로거분들이 쉽게 쉽게 써주셔서 도움받지만 최종적으로는 해당나라의 관광청사이트를 통해서 다시 한번 확인을 해주세요.
2. 여행자보험
여행자보험 어떤 것을 들어야 할까요? 우선 저렴한 보험으로 들려고 사이트마다 들어가서 번거롭게 가격비교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보통 보험가입 시에는 가격비교사이트에서 가격 비교하고 제일 저렴한 보험사를 이용합니다. 여행자보험도 가격비교가 가능합니다. 날짜와. 시간, 여행 정보를 적으면 보험료 계산이 자동으로 나오고 선택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여행자보험은 꼭 필수로 들어야 하는 이유가 있었어요. 외국에서 아프면 한국과는 다르게 정말 무서운 병원비에 깜짝 놀라곤 하죠.
궁금해서 알아봤더니 필리핀에서는 수술에 들어가게 되면 의사가 일반 진료비 외에 추가되는 특별 진료비라든가 이런 게 붙는데 이거는 이게 의사 마음이기 때문에 만 패소를 부르기도 하고 오천 패소를 부르기도 하고 깎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필리핀여행이나 한 달 살기를 가기 전에는 필수로 여행자 보험 들어놓으세요. 여행자보험 가격도 비싸지 않은데 혹시나 다칠 수도 있거나 아플 수도 있으니깐요, 짧더라도 여행자 보험은 꼭 들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키나와에 여행 갔을 때 그때 태풍이 심하게 불 때였는데 핸드폰을 떨어뜨려서 액정이 깨졌었거던요. 가기 전에 들었던 여행자보험으로 액정수리했습니다. 그리고 일상배상책임보험, 긴급 귀국, 특정 전염병 치료 위로금 (ex. 코로나) 식중독 입원 위로금, 여권분실, 항공기 납치등의 항목에 대해 보장하고 있어요. 외국에서 혹시라도 병원 갈 일이 있다면 여행자보험가입해 두었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니깐 비용 얼마하지 않습니다. 꼭 들고나가시길 추천드려요.
3. 환전팁
토스로 환장 신청하고 은행에 미리 받으러 가면 됩니다. 이 때는 100달러나 10달러 권으로 받으셔야 패소로 환전할 때 더 많이 쳐줍니다. 그리고. 하나 비바엑스 카드는 해외 가맹점 수수료, 출금 수수료 모두 무료입니다.
4. 여행준비물
보통 여행준비물은 기본적으로 준비하셨을 것이고 저는 괌에 한 달 살기 했을 때 중간에 부모님께 짜놓는 바퀴약 부탁드렸는데 필리핀도 바선생을 많이 볼 수 있다고 하니 저처럼 벌레공포증이 있다면 바퀴약 준비해서 가세요. 짜놓는 바퀴약이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일단 우리나라의 것들을 상상하시면 안 됩니다.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죽어있는 바퀴 치우는 것도 정말 두려운 일이었을 정도였어요. 그리고 수화물 무게를 측정하는 저울이 있다는 것 아셨나요? 다이소에서도 구입할 수 있고 온라인에 휴대용전자손저울 하면 여러 제품이 나옵니다. 가격은 저렴한 건 55천 원선에서부터 살 수 있으니 유용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