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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저렴하게 사는 꿀팁 5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여행을 가기 위해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싸게 사는 방법이라고 잘못 알고 있었던 사실이 있어 내용 정리합니다. 팩트체크해서 알려드립니다.
1. 화요일, 목요일이 저렴 - 사실
스카이스캐너에서 3년간의 여행을 분석한 결과 첫 번째 공식은 '화요일-목요일'입니다. 화요일 출발, 목요일 도착 일정의 항공권은 해당 노선의 평균 가격보다 약 12% 저렴합니다. 두 번째는 '수요일-수요일' 입니다. 수요일 출발, 수요일 도착 노선은 평균 가격보다 약 11% 저렴합니다.세 번째는 '월요일-목요일' 공식입니다.
월요일 출발, 목요일 도착 노선의 항공권 가격이 약 10% 인하되었습니다. 일요일 출발 항공권은 아무래도 이용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요금이 비쌉니다.
2. 특가 항공권 오픈대기 - 사실
항공사의 개장일에 특가 항공권을 구입하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항공사마다 개장일이 다르기 때문에 손품을 팔고 정보를 수집해야 합니다. 특가 오픈일을 미리 알고 싶다면 원하는 목적지의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 앱에 들어가 특가 오픈 전에 알림을 설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픈 당일 로딩이 늦어져 원하는 항공권을 놓칠 위험을 줄이고 싶다면 휴대폰과 PC를 모두 이용해 예매하는 것도 팁입니다.
📌진에어에서 9월 8일까지 매일 오후 3시에 인천-일본 기타큐슈 노선 왕복 항공권이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3. 인터넷 방문 기록 정리 - 거짓
인터넷 방문 기록을 나타내는 '쿠키'를 정리하면 티켓 가격이 저렴해진다고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반대로 한 사이트를 계속 방문하거나 반복적으로 접속하면 티켓 가격이 비싸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게 한 뉴스에 따르면 거짓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업계에 확인해보니, 기록이 남는 것과 가격이 오르는 건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SBS BIZ뉴스-
그래도 혹시 불안하다면 인터넷 방문 기록 삭제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shift + ctrl + delete를 누르고 항목을 선택한 후 삭제합니다. 모바일로 접속할 경우 시크릿 모드로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4. 출발 4개월 전 예약이 저렴? - 사실
여름 성수기인 7~8월 항공권 할인은 보통 4개월 전인 3월과 4월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항공권을 가장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시기는 출발 16주 전이며, 평균 12% 저렴하다고 하네요. 국내선 항공권은 최소 2~3주 전에, 국제선 항공권은 5~6주 전에 예약하면 최대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찍 예매하는 게 가장 저렴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항공권은 가장 낮은 클래스의 표부터 소진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주의해야 할 점은 8개월 이상 남은 항공권에 대한 세부 가격을 책정한 항공사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너무 일찍 항공권을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5. 일요일에 항공권을 예약하자 - 거짓
"화요일에 예약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며, 오전 5시를 공략하는 것이 좋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화요일 오후에는 전 세계 모든 도시 간 국제선 항공권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공사와 여행사들은 주말에 판매하지 못한 항공권을 월요일에 가격을 낮춘다고 하네요.
대부분의 항공사는 목요일에서 토요일 사이에 빈 좌석에 대한 특가 항공권을 예약하는 경향이 있어 이 시간까지 주말 스케줄을 확인하고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