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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지도 다운받는 방법과 여행 계획을 세우기 전 알아두면 좋을 것들과 즐길 수 있는 것 포토존까지 간단하게 정리합니다. 세계 3대 선셋으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 인생사진을 남기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작성해 보았습니다.
위치와 지도
코타키나발루는 위 지도에서 본 것 처럼 동말레이시아의 위쪽 사바주의 주도입니다. 세계 3대 선셋으로 유명하다는데 나머지는 어디일까요? 그리스의 산토리니, 피지섬이라고 하는데 마케팅인지 검색할 때마다 호주가 나올 때도 있고 미국이 나올 때도 있네요. 코타키나발루는 워터프론트, 탄중아루 비치 등 핑크빛 일몰이 만드는 낭만적인 분위기 때문에 커플 여행지로도 유명합니다.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이 느리며 5에서 6시간의 비행을 통해 갈 수 있어요.
말레이시아 관광청 사이트에서 지도도 다운받을 수 있어요. 코타키나발루 지도 다운받는데 용량이 너무커서 첨부는 못하고 링크로만 남깁니다.
📌 지도 다운받기 📌
해양 액티비티
시내의 북쪽에 위치한 제셀톤 포인트라는 곳에서 이와 관련된 투어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의 맑은 바다색을 기대했다면 배를 타고 좀 나가야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셀톤 포인트는 호핑과 반디풀 투어를 예약할 수 있는 곳으로 현지에서는 한국에서 예약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검색해 보시면 많이 나오는 것처럼 8번 창구가 한국인이 제일 많이 이용하는 곳입니다.반딧불투어와 페러세일링, 씨워킹까지 해서 가격 표기는 보통 700링깃으로 되어있는데 300링깃 이하에 하면 된다고 하네요. 인터넷에서 창구별로 후기도 살펴보시고 가격대를 알아보고 가시면 비싸게 예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섬투어는 9시, 반딧불 투어는 오후 2시쯤 시작을 하기에 하루 동안 두 가지를 함께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섬투어
투어는 크게 섬 투어와 반딧불 투어가 있는데, 섬투어에서는, 여러 개의 섬 중 자신이 원하는 곳을 선택하여 배를 타고 이동해 시간을 보내고 정해진 시간에 해양 액티비티를 하는 것입니다. 사피섬은 섬 투어 등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 얕은 물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제설톤 포인트에서 약 15분 거리로 가까이에 있고 아이들과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마무틱섬이 예뻤다는 분들도 많았고 음식은 부패식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비싸고 맛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컵라면을 가지고 오시거나 제설톤 포인트 입구에서 간식을 사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섬투어의 경우 자신이 가고 싶은 섬, 하고 싶은 액티비티를 미리 선정하고, 본인들과 비슷한 구성으로 이용한 다른 사람들의 이용후기를 통해 대략적인 비용을 알아보고, 여러 창고를 돌아다니며 가격을 비교하면 됩니다.
반딧불 투어
반딧불 투어는 반딧불만 보는 코스가 아니라 코타 시내에서 1시간 전후의 장소인 반딧불이 있는 맹그로브 숲으로 이동을 하는 투어이며, 간단히 간식을 먹고, 야생 원숭이를 보고, 저녁 식사를 하고, 선셋을 관람하고, 반딧불을, 만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톡파원 25시에서도 방송되었었는데 해당 영상을 보시면 좀 더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습니다. 반딧불이를 부르려고 가이드분이 깜깜한 곳에서 불빛을 켜시고 암컷과 수컷을 부르는 사인이 다르더라고요. 여행가시기 전에 계획 세우실 때 말레이시아 한 달 살기 방송 편을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도착하면 간단한 커피와 간식이 준비되어 있지만 위생이 정말 많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먼저서 맹그로브 투어를 하게 됩니다. 약 10분 정도 맹그로브 투어를 즐기면서 원숭이와 수다를 볼 수 있는데요. 100프로 전부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못 보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이 부분은 참고하세요. 이후 저녁 식사를 먹으러 갑니다.
인생샷 어디서 찍지?
코코힐투어
높은 곳에서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노을을 배경으로 유명한 그네샷, 바로 이곳입니다. 코코힐투어도 트리플이나 클룩을 통해서도 예약할 수 있고 그네 외에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많습니다. 이곳을 갈 때는 그랩으로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지만 시내로 올 때 그랩이 잘 잡히지 않는 위치에 있으니 시티투어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스크 방문
블루모스크와 핑크모스크로 불리는 두 곳이 있는데 모두 입장료가 있습니다.
모스크 주의사항으로는 시티 모스크의 경우 여성은 내부 입장 뒤 몸을 가리는 옷을 따로 입어야 하며, 핑크 모스크는 사바이 조립대 안쪽에 있습니다. 그늘은. 시원하고 햇볕은 매우 따갑습니다. 심지어 저는 두피에 화상을 입을 수도 있으니 모자가 있을 경우 쓰는 것이 좋습니다. 블루모스크는. 코타키나발루의 랜드마크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많으니 예쁜 사진도 찍고 오세요. 참고로. 담은 올라가면 안 되며 낮과 밤의 분위기가 매우 다르지만 사진은 낮에 찍는 것이 더 예쁘게 나온다고 합니다.
이마고몰
이마고몰은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큰 쇼핑몰이며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쇼핑몰이라고 합니다.
화장품 매장이 많았으며 한국 일반 매장보다는 가격대가 저렴했습니다. 면세가보다. 저렴한 매장들도 있었으며 이 외에 다양한 볼거리도 많았습니다. 그중. 대형 슈퍼마켓도 빼놓을 수 없었는데요. 과일과 음료는 물론 다양한 샌드위치와 초밥도 있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 중 음식이 입에 맞지 않으시다면 이곳에서 라면 등 등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트리플 어플
특히 트리플에서는 그날그날 계획을 지도와 함께 볼 수 있으며 아주 유용한 팁들과 후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플에서도 반딧불투어나 호핑투어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는. 그리 큰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짧으면 2박 3일부터 여유 있게 5박 이상까지 마음 편히 즐기기 좋은 곳이라고 하네요.
클룩 KLOOK
트리플 어플은 좀 더 여행일정을 세우는데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직접 사용한 금액도 메모할 수 있는데 클룩 어플을 이용하면 체험프로그램을 손쉽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포스팅 편 클룩 어플을 소개했었는데 코타키나발루를 검색하시면 다양한 스노클링과 섬투어도 볼 수 있답니다.
셈포르나섬 스노클링체험 Sabah 동해안의 아름답고 장엄한 Tun Sakaran Marine Park 섬 방문하면 맑은 바닷물과 풍부한 해양 생물로 유명한 셈포르나 섬을 탐험할 수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일몰시간
코타키나발루의 일몰 시간은 5시 반에서 6시 반이며, 6시 반 이후 완전히 어둠이 오기 직전까지도 하늘은 계속해서 변하며 이 모습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비가 온 직후에 하늘이 정말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볼 수 있으니 날씨운을 기대해 보세요.
